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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 “‘온리 인 홍콩’ 차별화된 경험 선사”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사진출처=홍콩관광청)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사진출처=홍콩관광청)
“‘아시아 월드 시티’ 홍콩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홍콩 관광교역전’에서 홍콩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은 신규 글로벌 캠페인 ‘온리 인 홍콩(Only in Hong Kong)’을 소개했다.

김윤호 지사장은 “홍콩은 1년 내내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행사가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고유의 다채로움과 활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겠다”라는 비전을 밝혔다.

‘온리 인 홍콩’은 홍콩 고유의 다채로움과 활기, 세계적 수준의 관광 자원을 비롯해 문화, 메가 이벤트, 자연경관 등을 조명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홍콩을 발견하도록 독려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홍콩관광청은 이를 위해 사계절 축제 인프라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대폭 강화한다. 기존의 설 축제와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을 확장하고 홍콩 겨울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꾸민다. 또 대표적 스포츠 행사인 '홍콩 드래곤보트' 등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부문도 전면에 내세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이벤트 발굴 계획도 구체화했다. 홍콩 고유의 문화에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국제 랜턴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기존 할로윈 축제를 대폭 확장해 관광객을 모을 예정이다. 대규모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 메가 이벤트도 이어지며 특히 신규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메가 이벤트들을 적극 유치·활용할 방침이다.

동시에 홍콩의 독특한 골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와 명소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미식과 문화를 연계한 '테이스트 홍콩 가이드'와 '홍콩 영화 촬영지 가이드'를 제작해 로컬 체험을 심화하고, 삼수이포와 올드 타운 센트럴 등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명소 라인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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