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출근!' 비밀 연애를 시작한 서인국과 박지현 사이에 오해가 싹트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이 본격적인 사내 비밀 연애에 돌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시우는 출근길에 차지윤을 데리러 가 영양제와 꽃을 건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차지윤은 주위의 시선을 우려해 비밀 연애를 제안했고, 강시우는 이에 동의했다. 두 사람은 회사 동료들 앞에서는 거리를 유지하며 관계를 숨겼다.
그러나 주말 데이트 중 윤노아(강미나 분)와 우연히 마주치며 위기를 맞이했다. 손을 잡고 있던 모습을 들킨 차지윤은 윤노아에게 사실을 털어놓았고, 윤노아는 회사에서의 주의를 당부하며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했다.
강시우의 집을 방문한 차지윤은 미국행을 포기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강시우는 "떠나도 아쉬운 사람이 없었는데, 지윤 씨는 제 계획을 바꾸는 유일한 변수"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그런데 차지윤의 전 남자친구 조가을(최경훈 분)이 다시 등장하며 강시우와 차지우 사이에 변수가 생겼다. 차지윤은 친구의 결혼식 축가 연습을 하러 간 자리에서 조가을과 재회했다. 조가을을 마주한 순간 강시우에게 전화가 걸려왔으나, 차지윤은 거짓말을 하게 될까 염려해 전화를 받지 않고 고지하는 것을 다음 날로 미뤘다.

다음 날 회사 업무로 서운함이 쌓인 차지윤을 달래기 위해 강시우는 퇴근 후 차지윤의 집을 찾았다. 함께 야식을 먹던 중 강시우는 차지윤의 휴대전화에 온 조가을의 연락을 목격했고, 두 사람이 함께 축가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강시우는 축가에서 빠질 수 없냐고 물었으나 차지윤은 거절했다.
최수진(박예영 분)과의 업무 소통으로 차지윤의 신경을 쓰이게 했던 강시우와, 조가을과의 재회를 숨긴 차지윤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 가운데 음료수가 터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몸을 씻기 위해 샤워실로 들어간 강시우는 차지윤에게 "들어올래요?"라는 대사와 함께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