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 성리, 장한별이 설운도 명곡 대결에서 잇달아 승리를 거머쥐며 안방극장 시청률을 견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8회는 '전설' 설운도를 치켜세우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성리는 설운도의 후계자를 가리는 '성운도 대결'에 출전해 '보라빛 엽서'를 열창했다. 그는 신성의 저음을 제치고 판정승을 거둔 뒤 평소 착용하던 넥 워머를 관객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설운도와 나란히 서서 '원점'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성리는 우현우, 이루네와 함께한 '설운도 메들리' 코너에서도 '알랑가 모르겠어'를 부르며 무대를 채웠다.
장한별은 15m가량 튕겨 나간 대형 교통사고에도 생존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설운도가 만든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재해석해 '럭키 대결' 승리를 챙겼다. 원작자인 설운도는 해당 곡을 두고 "최고 효자곡이다. 집에 돌(수석)이 많이 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한별은 '운도 좋은 특산품' 코너에서도 '미안해서 미안해서'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부상으로 받은 부산 특산품 세트를 최근 득녀한 은가은에게 출산 선물로 건넸다.
이 밖에도 이창민이 '나만을 사랑해줘요'로 황윤성을 꺾고 애착 가방을 선물했으며, 이루네는 '마지막의 사랑'으로 하루를 제치고 승리해 양말을 건넸다. 이창민과 고영태는 '쌈바의 여인' 듀엣으로 설운도의 애장품 수석을 획득했다. 방송 말미에는 설운도와 톱7이 '사랑해요 그대를' 합창으로 경연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