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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中 스크린 복귀…연기 스펙트럼 확장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에 출연하는 세븐틴 준(사진출처='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공식 웨이보)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에 출연하는 세븐틴 준(사진출처='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공식 웨이보)

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주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준은 최근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고향으로 내려가 어머니를 돌보던 주인공 쑤샤오리(苏小利)가 어린 시절 이웃이었던 진주강(金九刚)과 재회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 드라마다.

준은 극 중 사진관 아르바이트생이자 대학생인 주인공 진주강 역을 맡았다. 준은 전작 '포풍추영' 속 강렬한 악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차분하고 풋풋한 일상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소화하는 준의 모습이 담겼다.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포스터(사진출처='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공식 웨이보)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포스터(사진출처='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공식 웨이보)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은 중화권 권위의 시상식 금마장에서 최우수 각색상을 받은 바오징징(鲍鲸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도맡았다. 여주인공 쑤샤오리 역에는 연기파 배우 바이바이허(白百何)가 캐스팅됐으며, 주인공 어머니 자오춘화(赵春花) 역에는 영화 '페어웰'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다이애나 린(林晓杰)이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준은 중국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포풍추영'을 통해 상하이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잇달아 공식 초청됐으며, 최근에는 대중영화백화장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지명 표창을 받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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