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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반찬가게의 구슬땀

▲'극한직업' (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 (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이 말벌 퇴치 작업과 남양주 반찬가게의 구슬땀을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이 무더위 속에서 주민 안전과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다.

첫 번째 현장은 여름철 기와·묘지·밭둑·고목 등을 가리지 않고 출현하는 말벌 퇴치 작업이다. 경상북도 상주에서는 벌초철 봉분에 형성된 사람 머리 2배 크기의 말벌집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작업자들은 최고 25m 높이의 나무에 오르는 위험을 무릅쓰며 하루 평균 4건의 출동 요청을 소화한다. 안전을 위해 착용하는 밀폐 보호복은 내부 온도가 상승해 열사병 위험을 유발하며 말벌의 공격 위험 속에서 작업이 전개된다.

▲'극한직업' (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 (사진출처=EBS1 )
두 번째 현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가성비 반찬 가게다. 가족 단위로 운영되는 이 매장은 매일 새벽부터 40여 종의 반찬을 제조한다. 기본 판매가는 1,500원에서 2,000원 선이다.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마감 할인 행사에서는 당일 생산분 전량 소진 원칙에 따라 반찬이 최저 500원에 판매된다. 가게는 원가 절감을 위해 채소류 일부를 직접 농사지어 수급하며 새벽 조리와 원재료 작업이 병행하며 고된 작업을 하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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