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예니(사진출처=에일리언컴퍼니)
배우 박예니가 영화 '인턴'에서 직장인의 일상을 섬세하게 구현하며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
박예니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인턴'에서 온라인 패션 브랜드 우투투의 상품기획자(MD) 유진 역으로 분해 현실적인 회사 생활을 그려냈다.
극 중 유진은 자신이 맡은 일에 열의를 쏟는 실무자다. 기획이 어긋나면 속상함을 드러내다가도 곧장 업무로 복귀하고 탕비실에서 동료들과 불만을 털어놓다가 상사를 마주치면 태도를 바꾸는 등 직장인의 처세를 능숙하게 표현했다.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며 직장 생활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짚어냈다.
선배 인턴인 기호(최민식 분)와는 업무를 분담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기호에게 현장 업무를 부탁한 뒤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격의 없는 선후배 관계를 구축했고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동료들과 신속하게 수습에 나서며 일 처리 능력을 입증했다.
박예니는 대사와 함께 시선 처리, 리액션의 강약을 조절하며 인물의 감정선을 전달했다. 업무 복귀 과정의 표정 변화와 동료 간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며 최민식, 한소희 등 주요 출연진과의 장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인턴'은 창업 3년 차 대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직장 생활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