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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전국 대학 안전관리자 대상 실무 교육 실시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가 전국 대학의 안전망 구축과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는 18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에서 전국 대학 안전관리 실무자를 초청해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가입 기관 375개교 가운데 상반기 미참석 대학 100여 곳의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사고 유형별 대처법을 논의했다.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행사 1부에서는 유성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가 '약물 관련 사고의 원인과 법의학적 판단'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유 교수는 약물이 인체 뇌 기능에 미치는 위험성을 짚으며 최근 학내에서 불거질 수 있는 신종 위험 요소를 안내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개최한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개최한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2부에서는 제주대학교 학생복지과 실무자가 연단에 서서 '대학 축제 안전 매뉴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현장에서 실제 작동한 관리 지침과 안전 통제 체계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공제중앙회 측은 주요 배상책임 판례를 토대로 법적·제도적 쟁점 사항을 짚었으며, 제도 운용 전반에 관한 일선 학교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개최한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개최한 '2026년 하반기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워크숍'(사진출처=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은 "대학의 안전관리는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이후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보상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며 "공제중앙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고 처리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중앙회는 2021년 법률 개정을 거쳐 2022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대학 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을 도입했다. 이달 기준 375개 대학이 가입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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