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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송편 떡집·시장 전집, 추석맞이 현장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이 송편 떡집, 시장 전집, 차례상 대행업체 등 추석을 앞두고 분주한 현장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다른 이들의 명절 음식을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의 뜨거운 하루를 소개한다.

울산광역시의 한 업체에서는 제사상과 차례상을 대신 만들고 있다. 매일 발품을 팔아 시장에서 각종 재료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두부전과 소고기산적 굽기 등 작업하는 산적만 무려 500장이다. 작업자는 마지막 한 장을 구울 때까지 뜨거운 불판 앞을 떠나지 못해 끝나면 녹초가 될 지경이다. 정성을 들여 만들다 보니 명절이 있는 달에는 주문이 몰려 한 달에 만드는 양만 약 500상이다. 완성된 차례상은 통째로 배달되어 점점 주문량이 늘고 있다. 다른 이들을 대신해 차례상을 만들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차례상 대행업체 작업자들을 소개한다.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한 떡집은 추석이 다가올수록 송편 주문량이 폭주해 매일 새벽 4시에 출근한다. 수십 년 경력의 작업자들이 직접 손으로 송편을 빚다. 소 재료인 서리태, 밤, 깨, 녹두, 거피팥을 직접 만든다. 전통 방식을 고집해 만들다 보니 다른 곳보다 몇 배는 손이 많이 가고 일도 많다. 추석이 다가오면 송편과 전쟁을 벌이는 떡집의 숨 가쁜 하루를 따라가 본다.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한 전통시장에는 소문난 전집이 있다. 담백한 동그랑땡부터 꼬치전, 동태전, 깻잎전, 고소한 녹두전까지 10가지가 넘는 전과 직접 만든 식혜까지 판매해 단골들이 특히 많다. 매일 아침 6시에 나와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은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세 가지. 동그랑땡은 직접 반죽을 만들어 하루 1,300개씩 부친다. 제일 힘든 전은 세 가지 재료를 균일하게 꽂아야 하는 꼬치전이다. 하루에 5시간 동안 2,000개씩 만들다 보니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길 정도이다. 한가위를 앞두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음식을 만드는 이들의 뜨거운 하루를 따라가 본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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