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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울산, 故 정주영 회장 단골 만두·명태찜 맛집 탐방

▲'전현무계획4' 울산(사진출처=MBN·채널S)
▲'전현무계획4' 울산(사진출처=MBN·채널S)
'전현무계획4'가 울산 故 정주영 회장의 단골 찐만두&군만두 맛집과 명태찜 식당을 탐방한다.

9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5회에서는 '먹친구' 이준이 출연해 울산의 노포 만두 맛집과 명태찜 가게를 방문한다.

이날 세 사람이 향한 곳은 1976년부터 이어져온 故 정주영 회장의 최애 만두 맛집이다. 이곳에서 식당 간판을 마주한 곽튜브는 “설마 화교 출신이 운영하는 곳이냐? 화교 분들은 현무 형을 잘 몰라서 섭외 안 되는데…”라고 과거 거절당했던 섭외의 추억(?)을 떠올린다.

실제로 사장님은 세 사람이 인사를 건네자마자 “일단 카메라는 끄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방송 (출연을) 안 한다. 그동안 섭외 전화 온 것 다 안 받았다”며 철벽을 친다.

하지만 결국 섭외에 성공하고 세 사람은 주문을 마친 뒤 전현무와 이준이 함께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야기를 나눈다. 곽튜브는 “어쩌다 두 분 조합이 이뤄졌냐? ‘현무로드’는 현무 픽일 텐데…”라며 이준 섭외 비화를 묻는다.

전현무는 “내가 섭외하는 게 아니라 ‘누가 좋겠다’ 정도로 의견만 낸다”고 해명한 뒤 ‘현무로드’의 ‘여친(여행 친구)’로 이준이 적합한 이유를 밝힌다. 그러면서 “예전에 이적 형이 나한테 ‘사람과 관계 맺는 방식이 끈적끈적하지 않다’고 하더라. 이준도 그래 보였다”며 자신과 결이 비슷한 이준을 향한 신뢰를 드러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장님의 찐만두와 군만두가 등장한다. 이를 맛본 이준은 “전 세계 어딜 가도 없을 맛”이라며 극찬하고 곽튜브 역시 “원래 순위를 안 매기는데 이건 1등”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전현무계획4' 울산(사진출처=MBN·채널S)
▲'전현무계획4' 울산(사진출처=MBN·채널S)
이어 울산 삼산동에 뜬 전현무는 “이번에 갈 곳은 우체국 집배원들의 ‘우슐랭’ 맛집”이라며 20년 내공의 명태찜 맛집으로 향한다. 식사를 기다리던 중 곽튜브는 “고등학교 때 미국 가서 영화 ‘닌자 어쌔신’ 찍지 않았냐”고 묻는다. 이준은 “한예종 무용과를 자퇴하고 오디션을 봤다”는 비화를 밝힌다. 이에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통해 이준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전현무는 “현지인들이 이준을 배우로 알아보더라”고 증언해 놀라움을 안긴다.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가던 중 드디어 명태찜이 등장한다. 이를 맛본 이준은 “요리 잘하는 친구 엄마가 해준 느낌”이라며 감탄한다. 진심의 먹방 중 전현무는 “김무열, 오정세 씨를 미워한다던데?”라고 기습 질문한다. 이준은 “내가 췄던 ‘캐치캐치’ 댄스가 대박 터지고 광고가 엄청 들어왔는데…”라며 두 사람을 미워하는(?) ‘찐’ 이유를 고백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가 했던 광고를 강미나 씨가 찍었다. 그래도 난 O.K”라며 쿨한 태도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이준은 자신만의 뚜렷하고 쿨한 결혼관을 밝힌다. 급기야 이준은 ‘유부남’ 곽튜브를 향해 “준빈아, 너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조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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