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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발레리노 알렉스, 아내와 행복한 한국살이(이웃집 찰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발레리노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알렉스)의 한국 사랑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사랑하는 아내의 곁에 있고 싶어 한국 살이를 택한 알렉스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펼쳐진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한국 생활 11년 차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알렉스)는 여행처럼 찾았던 한국에 정착 후 유니버설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로 활약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2년 만에 올리는 전막 공연 ‘백조의 호수’에서 마법사 로트바르트 역을 맡은 알렉스. 본공연 못지않은 리허설 현장을 공개한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발레리노였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어릴 때부터 발레를 했던 알렉스 씨. 놀이공원 무용수로 잠깐 일하러 온 한국에서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 송하나(36) 씨를 만나 한국을 떠나기 싫었다. 한국에서 다시 발레를 시작할 결심으로 발레단을 알아보던 중 만난 이원국 단장님. 알렉스 씨에게 단장님은 다시 발레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은인이다.

1인 사진작가로 일하는 아내를 위해 알렉스가 나섰다. 오늘은 발레리노가 아닌 일일 촬영 보조이다. 조명이면 조명 심부름이면 심부름, 모델 컨디션 확인까지. 알렉스는 아내의 오른팔 역할 톡톡히 한다. "우리 남편 엄지 척"이 절로 나온다는 촬영 현장 속으로 들어가본다.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사진제공=KBS 1TV)
더운 여름, 공연 준비로 힘들 알렉스를 위해 보양식을 준비하신 장모님. 송가(家)네 남자들보다 낫다는 장모님 말씀답게 앞치마 장착하고 서툰 솜씨로 음식을 돕는 알렉스. 알콩달콩 장서지간 속 다소 편애적인 삼계탕 배분에 입 삐죽 했다는 사연이 밝혀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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