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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밤에피는 꽃' 마지막회 이하늬 사이다 결말 예고…후속 '원더풀 월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밤에 피는 꽃' 마지막회(사진제공=MBC)
▲'밤에 피는 꽃' 마지막회(사진제공=MBC)
웹툰 원작 드라마 '밤에피는 꽃' 마지막회에서 이하늬가 김상중을 향한 최후의 반격으로 사이다 결말 예고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12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지성(김상중 분)의 숨을 멎게 하는 팽팽한 대치전이 그려진다.

앞서 11회 방송에서는 여화가 오라비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에 여화의 행보를 지켜보게 만들었다.

11회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4%(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체고 시청률을 경신,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MBC 금토극 역대 시청률 2위에 오르며 폭발적 인기를 증명해냈다.

12회 최종회 방송에서 여화는 신료들이 모두 모인 편전에 등장해 지성을 놀라게 만든다. 결의에 찬 여화는 지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일을 감행한다고 해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신료들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여화는 지성 앞에서 복면을 써 그토록 찾던 복면을 쓴 자가 자신임을 드러내 기겁하게 만든다. 여화는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날을 세운다.

하지만 지성은 그런 여화에게 극대노 하는 등 물러서지 않고 당당한 태도로 일관한다. 나아가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굽히지 않은 채 큰소리치며 여화의 말에 동요하던 신료들을 눈치 보게 만든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까지 진한 웃음과 여운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여화와 지성의 최후의 대립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여회와 수호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후 각 캐릭터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밤에 피는 꽃' 후속은 차은우, 김남주 주연 '원더풀 월드'가 3월 1일 첫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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