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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심정지로 별세…향년 75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수미(비즈엔터DB)
▲배우 김수미(비즈엔터DB)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이날 아침 자신의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故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원 전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했고,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경찰은 한양대병원에 장례식장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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