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사진제공=TV조선)
최원영 와이프 심이영이 허영만과 강원도 홍천으로 '백반기행'을 떠나 토종닭 숯불구이, 감자 보리밥, 메밀 콩국수 맛집 등을 찾아간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팜므파탈 역으로 대한민국 안방을 접수한 대세 배우 심이영과 함께 강원도 ‘홍천 밥상’을 찾아 떠난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사진제공=TV조선)
심이영은 식객을 보자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식객의 만화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유년 시절부터 이어온 식객에 대한 오랜 팬심을 고백한다. 특히 심이영은 식객을 위해 ‘날아라 슈퍼보드’ 만화 주제가부터 ‘저팔계 성대모사’까지 선보인다. 이에 식객은 끊임없는 미소를 보이며 심이영의 귀여운 개인기에 눈을 떼지 못한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사진제공=TV조선)
톡톡 튀는 ‘심心스틸러’로 어느덧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심이영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아이가 다섯’ 작품으로 배우로서 제대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팜므파탈 미술관 관장 역을 맡으며 드라마 최고의 씬스틸러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도 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사진제공=TV조선)
이뿐 아니라 심이영은 드라마 ‘백 년의 유산’ 인연을 계기로 극 중 부부에서 실제 부부의 연을 맺은 남편 최원영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어엿한 결혼 10년 차 부부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만큼은 신혼부부 못지않다며 아직도 남편의 모습에 설레는 심쿵 포인트가 있다고 최원영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해 식객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두 식객은 청정 자원이 가득한 홍천에서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을 찾는다. 주인장이 직접 키운 오동통한 토종닭부터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달큼한 양념까지 한 번 맛보면 빠져드는 중독적인 맛에 식객들은 방송도 잊은 채 먹방에 빠진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천(사진제공=TV조선)
강원도에서 나오는 숯만 사용해 깊은 맛을 내는 음식부터 두 식객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부위까지 등장한다. 식객들의 잘 먹는 모습에, 가게 사장님이 음식들을 따로 포장까지 해줬다. 알고 보면 갈비탕, 삼계탕까지 척척 요리하는 10년 차 주부 심이영은 식객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예리한 주부의 촉각과 맛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