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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독일 원정 예고, 이용대ㆍ모태범 VS '팀퍼스트' 장미관ㆍ이석찬ㆍ이호연…신태용 일일 기술 자문위원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팀퍼스트(사진제공=JTBC)
▲팀퍼스트(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가 독일로 A매치를 치르러 간다. 신태용이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용대-모태범이 장미관, 이석찬, 이호연 등이 속한 모델 축구팀 '팀퍼스트'와 첫 경기를 치른다.

3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독일 출정을 앞두고 모델 축구팀 '팀 퍼스트'와 대결한다. 대결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일일 기술 자문위원 신태용에게 투 블록 전술을 배우고, 특채 선발전을 통과한 이용대-모태범도 경기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신태용은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뭉쳐야 찬다 3' 한정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네덜란드 원정에서 스페셜 감독 히딩크와 테크니컬 디렉터 박항서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어쩌다벤져스'가 이번에는 신태용의 수비 원 포인트 레슨을 듣는 것.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인 신태용은 2016 리우 올림픽 독일전에서 무승부,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2 대 0으로 승리하며 독일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신태용이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함께한다는 소식에 김용만은 "세상에 이런 조기축구팀이 없다"라고 놀라워했다.

4주 후 독일로 출정하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신태용은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을 무너뜨린 수비 전술, 투 블록 전술을 전수한다. 신태용의 적극적인 지도가 펼쳐지는 가운데 안정환, 김남일, 조원희도 시범에 투입돼 축구 레전드들의 클래스를 실감하게 한다.

'어쩌다벤져스'의 상대 '팀퍼스트'는 모델 축구팀으로 평균 신장이 183cm다. 배우 김우빈의 절친이자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 악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장미관이 감독을 맡고 있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U-19 출신 플레잉코치와 소녀시대 'Mr.Mr.'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석찬, AOA '심쿵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호연 등이 소속돼 흥미를 더한다.

이날 안정환은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성과가 있었던 스리백 전술을 사용한다. 특히 특채 선발전에서 발탁한 이용대와 모태범의 첫 출전이 성사된다고 해 두 선수의 활약이 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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