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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 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엄마랑 경주→거제도 해금강ㆍ거제 외도 나들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효리 '엄마, 단 둘이 여행 갈래?' 거제도(사진제공=JTBC)
▲이효리 '엄마, 단 둘이 여행 갈래?' 거제도(사진제공=JTBC)

'엄마, 단 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가 엄마랑 경주에 이어 거제 외도, 거제도 해금강을 여행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엄마, 단 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는 이효리와 엄마가 새로운 여행지인 거제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엄마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한다. 여행 내내 자신 없어하던 엄마는 딸의 부탁에 용기를 내어 애창곡을 부른다. 이효리는 엄마의 노래를 듣고 "소녀 같고 너무나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감탄하며 박수를 보낸다.

엄마는 "또 하나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며 무반주로 노래를 이어가고,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모녀의 첫 듀엣이 성사된다.

이효리 모녀는 여행 4일 차를 맞아 거제 대표 관광지 외도를 방문한다.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며 해금강의 절경에 감탄한 모녀는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외도에 도착해 "천국 같다"고 감탄한다. 또 이효리는 신문물을 어려워하는 엄마를 위해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는 법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일타강사'로 변신해 많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효리와 엄마의 관계는 점점 돈독해지고 있다. 눈물 젖은 오징엇국을 먹고 난 후 이효리는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 다정해졌다. 이효리는 "이상하다. 지금은 엄마가 짜증 나는 말을 해도 웃겨"라며 오징엇국을 먹은 후 달라진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가 해준 오징엇국을 먹고 눈물을 흘리는 이효리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클립 영상은 조회수 71만 회를 넘어서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여행에서 이효리가 엄마는 더욱 가까워질 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우리 막내딸 부탁이니까"라며 노래를 부르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또 거제 여행에서는 엄마가 가보고 싶어 했던 장소들을 방문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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