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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황보母 “1998년 부도+위암 수술…남편 뇌출혈”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황보가 가족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황보가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황보 아버지는 지난 2014년 뇌출혈로 쓰러졌다. 황보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면서 "병원에서 울고 싶지 않았다. 어머니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 황보에 대해 그녀의 어머니는 “딸한테 짐만 되는 것 같다. 1998년 부도가 나서 어려웠는데, 내가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지금도 아버지 병원비를 다 낸다. 미안하고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황보는 연예계를 떠나 홍콩에서 어학원을 다니며 식당 서빙부터 단역 모델까지 닥치는 대로 일했다. 홍콩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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