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훈 성진우(출처=채널A '아빠본색')
성진우 측이 채널A '아빠본색'의 허위 과장 홍보에 불만을 드러냈다.
성진우 소속사 진아기획 관계자는 15일 비즈엔터에 "'아빠본색'의 말도 안되는 홍보에 성진우도 매우 화가 난 상태"라면서 "이미 제작진에게도 사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빠본색' 측은 이날 오전 성진우가 올해 결혼한다는 말과 함께 4개월 된 아들도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4개월 된 아들은 성진우의 강아지였다.
성진우 측은 "주영훈 씨와 인연으로 '아빠본색'에 출연하게 됐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주영훈 등이 출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의 홍보에 무리수를 둬서, 신뢰에 금이갔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