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최진혁이 무릎 부상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과 신용휘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진혁은 과거 입었던 무릎 부상에 대해 "사실 달리는 장면이 많았던 게 '터널'의 출연을 망설이게 하는 부분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난 욕심많은 배우다. 어려운 액션도 예전 같은 경우 내가 다 소화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요즘은 대역을 쓴다. 내가 직접 뛰는 걸 소화하기가 어려워서 제작진에 굉장히 죄송스럽다. 직접 할 수가 없어 속상하고 안타깝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부상투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진혁은 "촬영하면서 마음고생도 했다. 상태도 안 좋아져서 주사 맞고 치료도 병행하며 하고 있다"고 말했고, 윤현민은 "최진혁이 어제도 병원에 갔다 왔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터널'은 범인을 잡기 위해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에서 현재로 온 형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터널을 통해 30년의 시간을 거슬러와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자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운명과 시간이 교차하는 곳 '터널'은 '보이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