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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쾌남' 왜 역사 예능인가(종합)

▲(출처=채널A)
▲(출처=채널A)

'오쾌남'이 역사와 예능을 접목했다.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이하 '오쾌남')이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여행 버라이어티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오쾌남'은 역사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오쾌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종편채널의 간판 예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쾌남'은 역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다섯 명의 쾌남이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체험하고, 여행하는 역사 수업 프로그램.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 배우 한상진, 개그맨 조세호, 몬스터엑스 셔누가 다섯 쾌남으로 발탁됐다.

▲(출처=채널A)
▲(출처=채널A)

김성주는 "MBC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저희 집 애들의 질문만 봐도 저를 깜짝 놀라게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에 둘러쌓여 있지 않나"라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다른 출연자 한상진도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때 국민들이 자진해서 나왔다"며 "우리가 사는 현재가 그냥 만들어 진 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 될 거 같다"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쾌남'을 이끌 역사 선생님으로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해 익숙한 한국사 스타 강사 이다지가 합류했다.

연출자 박세진 PD는 "정말 고맙게도 출연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질문도 하고, 수업도 들으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그렇지만 김성주는 "조세호가 질문을 하고 흰자를 보여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세호는 "조세호는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물어보지만 말고, 들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혼났다"며 "이번에 이런 부분을 고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역사라는 의미와 함께 각 멤버들의 호흡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이미 MBC '일밤-아빠어디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뭉쳐야 뜬다' 등을 통해 티격태격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김성주와 안정환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이 프로그램도 1박을 같이 하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 여행도 같이 한다"며 "지난 주 목요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아내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취재진 앞에서 "내가 에피소드 공개해도 되냐"면서 서로를 디스하는 모습으로 '오쾌남'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오쾌남'은 4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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