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아내' 차학연(빅스 엔)의 활약에 시선이 쏠린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차학연은 은희(조여정 분)의 남동생 브라이언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은희가 벌이는 사건들의 키를 쥔 핵심 인물로 부각되면서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정희(윤상현 분)를 보러 공장으로 간 나미(임세미 분)에게 덕분(남기애 분)이 해코지하려던 순간 브라이언이 나타났다. 이를 막는 과정에서 나미를 살려줬던 별장지기가 브라이언이라는 것이 드러난 것.
이후 브라이언은 "엄마 이제 그만하자"며 악행을 관둘 것을 권유했고 곧장 은희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누나가 잘 살면 좋겠어. 전처럼 그러지 말고"라며 진심으로 누나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7일 첫 등장한 미스터리남 브라이언이 나미를 살려줬다는 게 드러난 상황. 여기에 덕분과 은희가 그동안 끔찍이 생각해왔던 남동생이 나미를 구한 사람과 동일인임이 공개되면서 브라이언의 숨은 의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브라이언을 맡은 차학연의 연기는 남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의 묘한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호텔킹'을 통해 배우로 입문한 차학연은 '떴다 패밀리'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완벽한 아내'에서는 사건의 중심에 선 미스터리한 남자 역을 맡아 기존과 다른 연기 변신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가 정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