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시간을 달리는 남자' 신현준이 아재(아저씨)와 오빠의 차이를 말했다.
신현준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오빠라고 주장하며 아재와의 차이를 밝혔다.
이날 그는 "얼마나 마음을 열고 다가 가느냐가 아재와 오빠의 차이다. 마음을 열고, 다름을 인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호하게 "나는 (아재가 아닌) 오빠나 형이다"라고 강조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여섯 명의 출연진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들이 펼치는 '오빠 감각 찾기' 프로젝트로 '바벨250'의 이원형PD가 연출을 맡는다. 아재들의 청춘 따라잡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