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한도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자유한국당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30일 오전 비즈엔터에 "이번 주 '무한도전' 방송을 보시면 지금의 걱정이 너무 앞서지 않았나 생각하실 것이다. 오히려 국민들이 어떤 말씀하시는지 직접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유한국당의 정준길 대변인은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현아 의원의 섭외를 문제 삼으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언급했다.
'무한도전'이 담아낼 '국민의원'은 출연 의원들의 정치 행보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각 의원들의 소속, 정치적 행보와 상관없이 국민이 살고 싶은 대한민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초점을 뒀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에 걸쳐 온ㆍ오프라인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2017년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꼭 있었으면 하는 약속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약 1만 여건의 국민의 목소리가 모아졌다. 이런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이다.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한편, '무한도전-국민의원'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