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리케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환호를 보냈다.
제리케이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삼성뇌물·미르강요' 혐의 인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축 구속"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리케이는 지난해 일명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직후부터 꾸준히 자신의 소신을 밝혀왔다. 특히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 무대에도 직접 올라 'HA-YA-HEY(하야해)' 곡을 부르며 박 전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기도 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새벽 3시께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 인해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 다음 역대 세 번째로 전직 대통령 구속 역사를 새로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