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23일부터 미국 뉴어크 프로덴셜 센터,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 애너하임 혼다 센터 등을 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통해 6만 팬을 운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차트 18주 연속 1위 최장기 신기록도 세웠다. 캘리포니아 공연에서 멤버 지민을 해치겠다는 게시물이 트위터에 올라와 놀라움을 안겼지만 테러 위협은 없었다.
또 방탄소년단의 북미 투어에 앞서 미국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가게 됐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카일리 로저스의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은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 시켰다. 카일리 로저스와 러셀 크로우는 영화 '파더 앤드 도터(Father and Daughter)'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지 언론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투어 기간 전 세계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빌보드, FOX 4 NOW의 아침뉴스, 샌디에이고의 CW6 방송뉴스, 펜실베이니아 일간지 인텔리전서(The Intelligencer), 캘리포니아 일간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The Orange county register)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매체들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장을 찾은 북미 팬들은 공연 내내 함께 춤추고 신나게 즐기며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친 방탄소년단에게 무지개색 야광봉 이벤트를 선사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도 "미국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고,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감동했다. 비록 우리가 지구 반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함께라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북미 투어를 마치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월 초까지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홍콩, 일본 6개 도시 등을 돌며 투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