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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내레이션 맡아…오늘(28일) 공개

▲'시카고 타자기' 역주행 스페셜 방송 내레이션에 참여한 평론가 허지웅(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역주행 스페셜 방송 내레이션에 참여한 평론가 허지웅(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1회부터 6회까지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모든 내용이 한 시간으로 축약된 ‘역주행 스페셜’이 특별 제작돼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역주행 스페셜’에서는 그간 흥미롭게 펼쳐진 1회~6회 이야기를 허지웅의 내레이션으로 총정리한다. ‘킬미힐미’에 특별출연을 할 정도로 평소 진수완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밝힌 허지웅은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였는데, 특별편성 내레이션을 맡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임수정 씨 정말 세상 혼자 사는 미모인 것 같다. 근데, 사실 유아인 씨를 더 좋아한다”며 애정 표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시카고 타자기’ 측은 “‘역주행 시청자’들을 위한 스페셜을 준비했다. 평소 ‘시카고 타자기’ 애청자이자, 특히 소설, 작가를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허지웅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본인의 의견을 담아 더욱 재밌고 풍성한 스페셜물이 만들어졌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tvN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이자 ‘진짜유령’으로 밝혀진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첫 번째 팬이자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세 남녀가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1930년 경성시대 문인이자,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세 사람은 ‘타자기’를 매개체로 현생에서 또 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생과 현생을 아우르는 이들의 우정과 사랑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세주와 설은 환생했으나 진오는 타자기에 봉인돼 떠도는 유령으로 남게 됐다. 그 실마리를 풀기 위해서 전생에 세주가 썼던 소설을 마무리해야하기에 진오는 세주 앞에 나타나게 됐다.

‘시카고 타자기’는 6회까지 방송된 이후 진수완 작가의 ‘빅피처’가 실체를 드러내면서 역주행 시청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세주와 진오가 함께 소설을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지, 세 명의 주인공은 전생에 어떻게 얽히게 된 것인지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28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이었던 ‘시카고 타자기’ 7회는 다음날 방송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시카고 타자기’ 7, 8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50분부터 연속으로 방송된다. 28일 오후 6시 50분에는 ‘역주행 스페셜’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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