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생생정보통')
전주 완산공원의 비밀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통'에서는 겹벚꽃과 철쭉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곳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에 위치한 완산공원이었다.
완산공원은 겹벚꽃과 철쭉이 만개해 이미 전주시 내 명소로 자리잡고 있었다.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다른 곳의 벚꽃과 다르다. 훨씬 크고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한국을 여행 중인 인도네시아 청년은 "서울에는 이렇게 큰 벚꽃은 별로 없다. 여기는 정말 아름답다"며 관광명소로서 최고로 평가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이 공원이 탄생한 계기다. 본래 이 공원은 전주의 한 시민이 40년동안 가꾼 아름다운 꽃동산이었던 것. 공원 내 장관을 이루는 나무 1500그루를 가꿔온 주인이 전주시민을 위해 2010년 전주시에 기증했다.
그 결과 완산 공원으로 재 탄생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전주의 명물이 되었다.
한 관광객은 "전주에 이런 장소가 있어서 정말 좋다. 꽃이 예쁘다는 걸 알게 해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