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섭의 첫사랑 찾기는 실패로 끝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백일섭이 고향인 여수를 찾아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지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백일섭은 그리웠던 바다향기를 맡으며 아련한 옛 추억에 젖어 들었다. 힘들고 외로웠던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태어나 처음 숨을 쉬었고 모든 것을 다 새롭게 하나씩 배워나가게 해준 고마운 고향이었다.
백일섭은 지인들과 추억을 나누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해맑은 웃음으로 행복함을 전했다.
한편 이목을 집중시켰던 백일섭의 첫사랑 찾기는 실패로 끝났다.
추억 속 여학생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는 소식에 못내 아쉬워하던 백일섭은 이후 인터뷰에서 "바닷가에서 소주한잔하고 싶은 그 정도지"라 말하며 만나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