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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문재인 기습뽀뽀부터 외상 조크까지…‘충남 엑소’ 다웠다

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기습 뽀뽀가 화제다.

9일 밤 11시 45분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는 광화문 광장 무대에 올라 당선 연설을 했다. 이후 추미애 상임위원장, 박원순 서울 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 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차례로 지지 연설을 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안희정 지사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두 팔을 벌린 채 문 당선인에게 달려갔다. 당선인과 포옹을 한 안희정 지사는 볼뽀뽀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제 하나로 뭉치자"면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대통령을 설레임 속에 맞이하지만 앞으로 5년 동안 9시뉴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라면서 "간혹 국민여러분에게 '내가 잘못봤나, 문재인 정부가 뭔가 잘못가나' 하는 소문이 들어갈 수도 있다. 바로 그 순간이 문재인 정부와 대통령을 지지하고 계속 사랑해줘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적어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인은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가지고 국민여러분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5년 동안 꾸준히 지지해달라. 오늘의 이 기쁨과 우리의 이 정권이 5년, 10년, 20년 계속되기를 바란다"면서 "그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우리가 어떻게 함께 지키느냐에 달려있다. 함께 지키자. 그리고 다시 한번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이라고 부를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문재인 후보님께 대통령님이라 부를 수 있어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다같이 오늘 이 밤을 즐기도록 하자. 그리고 이 광화문 일대에 호프집에 새벽까지 동이 나도록 하시겠느냐. 안 되면 문재인 대통령님 앞으로 외상을 긋도록 하자"며 넉살 좋은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안희정 지사는 SBS 인터뷰 프로그램 '숏터뷰'를 통해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인바 있다. 젠틀함과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충남 엑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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