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H(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트리플H의 신곡을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10일 공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트리플H 앨범 수록곡 '꿈이야 생시야'는 '어젯밤에 충분히 뭔가 했어 우리 둘이 하나 돼 그래 다시 해 우리 다시 해'라는 가사가 문제가 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남녀의 정사를 연상시키는 표현"이라고 부적격 이유를 밝혔다.
트리플H는 포미닛 출신 현아와 펜타곤 멤버 이던, 후이가 함께 뭉친 프로젝트 그룹. 지난 1일 미니 앨범 '199X'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꿈이야 생시야'는 연애를 막 시작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빅싼초·손영진이 작사작곡 했고, 현아와 이던도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심의에는 총 125곡이 참여했고, 9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트리플H 외에 보이그룹 VAV의 'Flower'는 '나쁜 놈들이야'라는 가사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라는 이유로 부적격 받았다. 또 세이, 타고앤제이형, 조영현, 크리틱 등도 심의의 벽을 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