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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배우·감독이 밝히다...#인기비결 #현장 #미친엔딩 #시즌2(종합)

▲'터널' 윤현민 이유영 최진혁(사진=OCN)
▲'터널' 윤현민 이유영 최진혁(사진=OCN)

'터널'이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 배우들과 PD가 이를 자신하며 인기요인을 밝혔다.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 OCN 주말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과 연출을 맡은 신용휘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 감독은 "예상치 못한 많은 관심과 좋은 반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조금 책임감도 느낀다. 마무리를 더 잘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배우들 또한 "시청률이 이렇게 잘 나올 거라곤 예상 못 했다.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얼떨떨하다"면서 "마지막 엔딩까지 열심히 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터널'은 인간적인 수사물이라는 평과 함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5%대(이하 동일기준)를 훌쩍 넘기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OC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549 시청률은 평균 6.2%, 순간 최고 7.0%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그 인기의 이유는 어디서 나올까. 이에 대해 신 감독은 "드라마나 영화를 종합예술이라 하지 않나.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면서 "좋은 글 써주는 작가 힘이 있고 진심으로 연기하는 좋은 배우들 덕이다. 한 장면이어도 열심히 해주는 배우들과 함께 일해주는 스태프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져 인정받는 결과물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했다.

▲'터널' 최진혁 이유영 윤현민(사진=OCN)
▲'터널' 최진혁 이유영 윤현민(사진=OCN)

감독은 또 자신의 연출 포인트에 대해 '인간적인 정서'라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작가와 내가 서로 의도한 게 같다. 휴머니즘적 정서가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배우들과도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함께 나누는 편이다. 이런 것들을 연출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 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미친 엔딩'에 대해서도 배우들은 만족을 표했다. 최진혁은 "엔딩을 볼 때마다 소름이 돋았다. 드라마가 잘 되는 이유도 미친 엔딩이 있어서 같다"면서 "매회 소름돋는 엔딩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범인을 전면에 배치한 이야기 전개도 안방극장에 호평을 받는 부분 중 하나다. 이에 대해 감독은 "목진우의 정체를 배우들 또한 초반부터 알고 있었다. 굳이 감추려하기 보다는 시청자에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재미를 줄 거라 생각했다"며 의도를 밝혔다. 이어 "어떤 면에선 모험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걸 과감히 보여줌으로써 장점이 있었다"고 평했다.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려감에 따라 현재 '터널' 시즌2에 대한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신 감독은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시즌2 언급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뗀 그는 "하지만 반응이 좋다고 해서 그거에 편승해 기획하지는 거나 하고 있진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일단 남은 4회를 잘 마무리 짓는 게 우선이다"고도 언급했다.

상승세를 그리는 '터널'인 만큼 배우들은 OCN 최고 시청률을 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터널'이 과연 OCN 장르극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이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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