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비정상회담' 유상무)
유상무가 소아암 환아에 지난 2년간 6000만 원을 기부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개그맨 유상무 소속사 측은 12일 비즈엔터에 "유상무가 2015년 국립암센터에 3000만원, 지난해에는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회사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지난달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국립 암센터에서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이다.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이번 일을 겪으며 느낀 게 많아서 조만간 또 기부를 생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재 유상무는 지난 10일부터 항암치료에 돌입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