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공청소기의 정체는 배우 신동욱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성공한 ‘흥부자댁’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번째 대결로는 진공청소기와 목욕의 신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들은 달달한 목소리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여심을 흔들며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결과 목욕의 신이 승리했다.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이브의 '너 그럴때면'를 부르며 공개한 진공청소기의 정체는 배우 신동욱이었다.
신동욱은 7년 동안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이라는 희귀병과 싸웠다.
이날 신동욱은 “짧게 지나간 것 같은데, 치료를 7년이나 했더라”며 “드라마에 출연한다니까 건강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몸도 많이 좋아졌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