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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재기의 마음 통했나…'인간극장' 시청률 상승 또 상승

▲유진박(출처KBS1 '인간극장')
▲유진박(출처KBS1 '인간극장')

유진박과 매니저 김상철 씨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전국 일일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15일 첫 방송은 직전 방송분보다 0.5% 상승한 10.7%였고, 이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간극장'은 지난 15일부터 '헤이, 유진'이란 타이틀로 바이올리스트 유진박과 매니저 김상철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연습과 공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서 독주를 할 만큼 촉망받던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김상철 씨와 헤어진 후 곱창집과 마트 주차장에서 연주를 하고, 폭행과 학대까지 당하면서 상처를 받아야 했다. 그때의 후유증으로 유진박은 조울증을 겪고 있지만 김상철 씨는 "1년에 한 번 정도만 힘들고 그 외엔 괜찮다"면서 자신의 집 근처에 유진박 숙소를 얻어 주고 거의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유진박이 출연하는 '인간극장'은 오는 19일가지 이어진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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