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역적')

'역적'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홍길동(윤균상 분)와 홍첨지 무리들은 폭군 연산군(김지석 분)을 끌어내렸고, 권선징악의 대표적인 예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역적'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겼다. 영상에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함께 모여 '역적' 대표곡 '봄이 온다면'을 합창하며 마무리를 짓는다. '역적' 속 윤균상과 채수빈도 함께 춤을 추고 함께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즐겁게 마무리를 한다.

이어 제작진도 합세 조선시대 옷으로 바꿔입고 마무리 영상을 촬영한다. '역적'에 참여한 스태프 단역 배우들까지 함께 "만세"를 외치며 마무리를 짓는다. 특히 홍길동 역을 맡았던 윤균상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워 한다.

'역적'은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홍길동을 엮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로 만들어 졌다. 특히 '역적'의 매력에는 왕위에는 백성이 있다는 사실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으로는 이시영 김영광 키 김슬기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