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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측 "김태민 측에 하차 의사 전달 받아…인원충원 계획 無"

▲김태민(출처=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김태민(출처=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김태민(한아름컴퍼니)이 장 폐색증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를 결정 지었다. 하지만 그의 공백에 따른 추가적인 인원 충원은 없을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관계자는 19일 비즈엔터에 "김태민 연습생이 하차해 현재 남은 연습생 58명이 이후의 미션을 진행하게 됐다. 따로 인원을 충원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태민 소속사 측은 김태민이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태민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뒤 장 폐색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게 돼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프듀2' 관계자는 "포지션 평가 녹화까지 진행한 뒤 김태민 연습생 측으로부터 다음 녹화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면서 "협의 끝에 하차를 최종 결정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듀2'에서 두 사람의 공백이 생기게 됐다. 최근 '프듀2'에서는 연습생 하민호(더바이브레이블)가 SNS를 통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지려 했던 정황이 드러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여기에 김태민이 건강 상의 이유로 하차하며 공백은 더 커졌다.

하지만 Mnet 측은 남은 연습생 58명끼리 녹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의 공백이 향후 미션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눈길이 모인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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