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CP(사진=올리브TV)

'섬총사' CP가 촬영 상의 애로사항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스탠포드홀에서 올리브 '섬총사'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상혁 CP와 한리나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 CP는 "4박 5일 가량 찍었더니 분량이 꽤 오래 나올 것 같다. 4박 5일을 섭외하려 하다 보니 바쁜 연예인들의 섭외가 힘들다"면서 "작품이 끝나거나 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려 하지만 구체화된 건 없다. 이번 여행까지 다녀와보고 생각해보려 한다"며 게스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박상혁 CP는 "새로운 에피소드 나올 수 있게 충분히 많이 준비해보려 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지만 구성 상의 변화나 멤버에 변화를 주며 다른 그림을 충분히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올리브 '섬총사'는 본격 취향 발견 섬 여행기를 표방한다. 각자 섬 여행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여행을 떠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등이 섬마을에서 4박 5일 더부살이에 나선다.

'섬총사'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