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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에도 프리미엄 광고(PCM) 들어간다

▲(왼쪽부터)김태훈, 이시영, 김영광, 김슬기, 샤이니 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김태훈, 이시영, 김영광, 김슬기, 샤이니 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드라마 ‘파수꾼’에도 프리미엄광고(PCM)가 들어갈 전망이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최근 방송을 시작한 ‘군주 - 가면의 주인’과 마찬가지로 1회당 30분씩, 1·2부로 나뉘어 편성된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PCM이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손형석PD는 19일 오후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제작발표회에서 “짧고 강력한 콘텐츠가 젊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경향에 맞춰서 드라마 제작에 다변화를 꾀하기 위함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1, 2부 방송이 각각의 독립성을 획득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처음부터 (PCM) 기획을 생각하고 들어간 게 아니라 맞춰가고 있다. 이제 막 시행됐으니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MBC 측 관계자는 “최근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짧은 호흡의 콘텐츠가 많이 생겨났다. 그 변화에 맞춰가고 있는 것”이라면서 “수익구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제작 환경이 달라졌고 종편 등 매체의 성장도 달라졌다. 여기에 중국 시장까지 막힌 상황이라 여러 활로를 모색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샤이니 키, 김슬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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