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쌈 마이웨이'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은 격투기를 다시 하려고 관장 황장호(김성오 분)를 찾아간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최애라(김지원 분)가 마이크 앞에서 긴장된 모습이다. 이후 고동만을 만난 최애라는 "사람은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해야 되나 봐"라며 "너도 이제 나한테만 그러지 말고, 너도 하고 싶은 걸 해"라면서 조언한다.
고동만은 황장호를 찾아가 "내가 만약에 격투기 하면 돈 많이 벌 수 있어요?"라고 묻는다. 하지만 고동만이 돈을 벌기 위해 격투기를 하고 싶다는 말에 실망한 황장호는 "너 돈 벌고 싶으면 이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 나 찾아오지도 마. 이 새끼야"라며 화를 내며 나가버린다.
한편, 김지원,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