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비밀의 숲' 단체 포스터(사진=tvN )
‘비밀의 숲’이 첫 방송을 앞두고 ‘비밀의 숲 : 더 비기닝’을 전격 편성했다.
30일 tvN에 따르면, 새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미디어)이 오는 6월 10일 첫 방송에 앞서 6월 3일 오후 9시 50분에 스페셜 방송인 ‘더 비기닝’으로 안방극장을 먼저 찾는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고 이성으로 세상을 보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타협 제로에 무대포지만 따뜻한 심성의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비밀의 숲’은 특히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조승우-배두나와, 매 작품마다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의 배우들이 뭉친다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더 비기닝’은 첫 방송 한 주 전 ‘비밀의 숲’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알찬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영화 소개 베테랑으로 꼽히는 방송인 김생민과 서동재 역의 배우 이준혁, 영은수 역의 배우 신혜선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몰입감을 더할 것을 예고한다.
tvN 측은 ‘더 비기닝’ 방송에 대해 “드라마의 퀄리티를 한껏 높인 촬영 현장에서부터 등장인물 5인방의 인터뷰, ‘비밀의 숲’만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tvN이 확대 편성 이후 주말드라마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오는 6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