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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vs김연자, 폭언 논란…CCTV 관심 집중

▲홍상기 대표, 가수 김연자(사진=김지혜 기자 jidorii@)
▲홍상기 대표, 가수 김연자(사진=김지혜 기자 jidorii@)

송대관과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그 증거가 될 수 있는 CCTV 영상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김연자와 그의 매니저 홍상기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송대관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송대관은 "4월 24일 KBS1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나오던 중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가 폭언과 위협을 가해 충격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는 "현장을 목격한 증인이 4명 있다"고 했고, 김연자 역시 현상황에 대해 "죄인이 된 기분이다. 저 때문에 일이 크게 벌어졌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는 송대관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송대관 씨에게 손을 댄 부분은 전혀 없다"고 피력했다.

해당 CCTV 영상은 '가요무대' 녹화가 있던 KBS 별관에서 찍힌 것이다. 다만 CCTV 영상이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의 말대로 갈등 당시의 상황을 찍은 것인지, 그와는 다른 시점에 찍힌 것인지에 대해선 확인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대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CCTV 영상이 증거로 채택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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