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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 15일 비밀 입소... 누리꾼들 반응 "이런게 정상이지"

(▲장범준 인스타그램 )
(▲장범준 인스타그램 )

가수 장범준이 조용히 입소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5일 장범준은 지인들도 모른 채 조용히 입소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범준의 입소를 알리는 팬들의 게시물이 대거 게재되면서 화제가 됐다.

장범준의 조용한 입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yyhh**** "원래는 이런 게 정상인데 누구는 현역도 아니면서 인터넷에 현역가는 사람보다 더 떠들썩하게 들어가는 것 본받아야지", sang**** "이게 진정 조용한 입소, 미필 연예인들아 보고 배워", kong**** "멋있다! 훈련잘 받으시길", gong**** "지금도 멋지지만 2년 후 좀 더 멋있는 장범준이 되어 오길 바랍니다", knuk**** "그러고 보니 상근 예비역이라 전역하면 병장 만기제대네. 공익보단 상근예비역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4년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얻었다. 자녀가 있는 기혼자는 5주 기초군사 교육 후 상근예비역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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