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변수미 부부와 딸 이예빈 양(사진=KBS2 '냄비받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딸 예빈 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용대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게스트로 출연, 딸 예빈 양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용대가 딸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용대는 예빈 양이 나오는 영상을 볼 때마다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다정한 눈빛으로 화면을 바라보며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용대는 예빈의 태명 ‘한방’에 대해 “한방에 (아이가) 생겼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태어난 지 100일도 채 안 된 예빈을 품에 안고 재우며 “스무 살 때까지 남자친구 못 만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울러 딸을 향한 사랑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해 출연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편지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냄비받침’ 제작진 측은 “셔틀콕 하나로 세계를 재패했던 이용대에게 강 스매시를 날린 ‘한방이’의 모습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안재욱-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유희열이 스페셜 멤버로 지원사격한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