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개소리' 티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탑이 대마초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같은 그룹의 지드래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께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탑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모발과 소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탑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됐다.
때문에 오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지드래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됐다. YG엔터테인먼트와 지드래곤은 현재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보 '개소리'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달 30일 정기 외박 후 오늘(2일) 서울 강남경찰서로 복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