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기상악화로 위기가 찾아온 병만족의 모습이 예고됐다.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태풍이 상륙하며 강풍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병만족이 폭우로 생존지 침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 말미에 김병만은 온 종일 고생한 병만족을 위해 차가운 호수에 들어가 무지개 송어를 잡아냈다. 병만족은 덕분에 겨우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하지만 또다시 시련이 닥쳤다. 뉴질랜드에 북상한 태풍으로 인해 호수 물이 불어나 생존지가 침수 위기에 빠진 것.
김병만은 "파도가 계속 올라온다"라며 "물이 여기 까지 올라오고 있다"라고 병만족 생존지 까지 위협을 당하고 있다. 박철민, 유이 등 모든 멤버들이 멘붕에 빠진 모습이다. 거기에 송어 외 아무것도 섭취하지 못해 에너지는 바닥 난 상태. 이에 다시 차가운 물속으로 들어가 사냥에 돌입한다.
물속에서 아무 것도 수확이 없던 시기, 반대 편에서는 칠면조를 쫓는 모습이 그려진다. '저녀석을 꼭 잡아야된다'는 글귀와 함께 병만 족의 사투가 그려지고 있다.
과연 병만족이 태풍의 위기에서 벗어나 칠면조 사냥에 성공할지 2일(오늘)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