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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궁상민'은 강했다…유재석 박명수 꺾고 예능人 평판 1위

▲이상민(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이상민(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이상민이 '궁상민'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7년 6월 조사 결과, 이상민은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상민에 이어 '국민MC'로 꼽히는 유재석이 2위, 박명수가 3위를 각각 점했다.

이상민은 참여지수 245만 3336, 미디어지수 43만 5996, 소통지수 105만 4103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394만 3435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6만 6263보다 228.79% 급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유재석은 참여지수 110만 164, 미디어지수 27만 5220, 소통지수 98만 9715로 브랜드평판지수 236만 509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2만 9195보다 182.25% 상승한 수치다.

3위를 차지한 박명수는 참여지수 40만 6520, 미디어지수 23만 868, 소통지수 66만 7242로 브랜드평판지수 130만 4630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3만 1004보다 148.33%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6월 분석결과, 이상민 브랜드가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상민 브랜드는 예능 브랜드에서 재기의 아이콘으로 진화하면서 강력한 팬덤 현상까지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예능 브랜드에서 이슈를 지배하는 아이콘이 된 경우는 '무한도전' 이후 처음 보는 패턴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6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재기, 채무, 고생'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미운우리새끼', 아내, 채권'가 높게 분석되었다. 이상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35%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6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총 순위는 이상민, 유재석, 박명수, 김건모, 신동엽, 김준호, 김구라, 이휘재, 전현무, 서장훈, 차태현, 김숙, 양세형, 하하, 이경규, 김종민, 박수홍, 박나래, 김병만, 이수근 순으로 분석됐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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