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도둑놈 도둑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8회에서는 교장의 금고를 털어 중요한 서류를 갖게 된 돌목(지현우)이 이를 무기로 교장과 일권 일가에게 통쾌한 한방을 먹였다.
이에 더해 돌목 집에 잠시 머물게 된 소주(소녀시대 서현 분)는 요리를 통해 돌목과 가까워 졌지만, 이를 본 화영(임주은 분)은 의도적으로 돌목을 유혹해 데이트를 하게 되며 얽히는 삼각 관계를 예고했다.
막힘 없는 전개가 이어지며 '도둑놈 도둑님' 시청자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수의 시청자들은 온라인 포털 등의 채널에 "어젠 진짜 한 시간이 금방 갔다. 너무 재밌다",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해서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가슴 속 정의가 불끈 솟아나는 드라마", "볼수록 재밌는데 시청률이 아쉽다. 무럭무럭 올라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들 연기 내공이 좋아서 몰입이 잘 된다", "지현우 김지훈 정말 역에 찰떡 같다", "지현우 미소 완전 설렌다. 평생 최고 배우", "서현은 소주 역에 정말 딱이다" 등 배우들의 연기력에 찬사를 더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다. 지현우 서주현 김지훈 임주은 안길강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