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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용만, 아들 대학 합격 소식에 오열 “축하하고 사랑한다”

▲'뭉쳐야뜬다' 김용만(사진=JTBC)
▲'뭉쳐야뜬다' 김용만(사진=JTBC)

'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에 오열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27회에선 김용만이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해 듣고 버스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전했다.

김용만은 이날 방송에서 호주 패키지 여행 중 버스 안에서 홀로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하고 눈물을 쏟으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안정환은 "형님, 왜 그러세요?"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좋은 일이야"라며 걱정하는 안정환을 안심시켰다.

김용만은 이어 아들에게 직접 대학 합격 축하 전화를 전했다. 그는 "아들 축하해"라며 웃더니 "너무 축하하고 사랑한다. 아빠 울음 빵 터졌어. 엄청 울었어. 너 정말 수고했고 열심히 했고 안 되는 것 정말 열심히 한 것 알아. 아이 러브 유"라며 사랑을 전했다.

이후 김용만은 숙소에서 아들에 관해 이경규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나도 모르게 걱정을 많이 했나보다. 자식이 잘 되는게 제일 좋아"라며 "형은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한 적 없어?"라고 물었고 이경규가 "없다"고 하자 "형은 참 형 위주야. 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없어"라며 웃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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