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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SNS 게시글 전체 삭제…팬들 여전히 '응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SNS 게시글을 전체 삭제했다.

가인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올렸던 게시글을 모두 삭제한 뒤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흉부 엑스레이에 꽃이 더해진 사진이다.

사진에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항상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을 테니 좋은 것만 보고 빨리 건강해져서 예전의 가인으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고, 한 외국인 팬은 “싸우고 살아남고 살아가라. 당신은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앞서 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주지훈의 지인 박 모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나한테 대마를 권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면서 “이건 10분의 1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적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청 마약수사대의 한 관계자는 당시 비즈엔터에 “사건 당사자들의 소환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당사자와 협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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