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정은지가 칼에 베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배우 이재윤, 유이, 슈퍼주니어 신동, 에이핑크 정은지,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생존을 이어갔다.
이날 뉴질랜드 늑대섬으로 향한 병만족은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이날 특히 정은지는 남다른 정글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불을 직접 피우고, 숙소 까지 척척 도우며 '남동생'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바다로 향한 정은지는 또 칼 하나와 맨손으로 조개를 잡기 시작했다. 이때 힘 조절을 실패한 정은지는 결국 칼에 손을 베였다. 하지만 정은지는 다른 멤버들이 걱정할까봐 "괜찮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정글 멤버들은 "그만하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된다"라고 말했고, 치료 받는 중 정은지는 아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