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슈퍼주니어 갤러리, 성민 퇴출 요구…강인 이어 2번째

▲성민 보이콧(출처=슈퍼주니어 갤러리)
▲성민 보이콧(출처=슈퍼주니어 갤러리)

슈퍼주니어 대표 팬 커뮤니티 중 하나인 DC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가 멤버 성민 퇴출을 요구했다.

10일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슈퍼주니어 성민 활동중지 요구 성명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면서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더 이상 이성민의 팬 기만 행위와 팀을 고려치 않은 독단적 행동을 지켜볼 수 없다. 이성민 퇴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강인에게 퇴출 요구를 했던 것에 이어 2번째다.

슈퍼주니어 갤러리 측은 "성민이 팬을 무시해왔던 행동이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하다고 판단했다"며 성명서를 작성하게된 배경을 적었다. 그러면서 "이성민이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결혼한 지금까지 한국 팬들을 무시하고 기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증거로 블로그에서 '한국팬'이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차단했다는 점, 팬들에게 썼던 애칭 '미미'를 김사은의 애칭으로 사용했다는 점,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무시해 왔고, 군 입대 및 제대 이후 소통의 부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민의 결혼으로 성명서를 낸 것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결혼을 기점으로 팬들을 기만한 성민의 행동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힌 지점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슈퍼주니어 갤러리, 성민 퇴출 요구 성명서(출처=슈퍼주니어 갤러리)
▲슈퍼주니어 갤러리, 성민 퇴출 요구 성명서(출처=슈퍼주니어 갤러리)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